8월 23일, 소니가 야심차게 출시한 FPS 게임 콘코드는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지만, 현재 상황은 처참합니다. 게임이 출시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, 유저 수가 급격히 감소했고, 온라인 매칭 시스템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 놓였습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콘코드가 왜 실패했는지, 그 원인과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.1.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게임성콘코드는 FPS 장르에서 에이펙스 레전드, 발로란트, 포트나이트 등 수많은 경쟁작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등장했습니다. 그러나 콘코드는 그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. 이 게임은 44,800원에 판매되는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,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경쟁작들과 비교했을 때 게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..